4째 큰시아버님 내외가 아르헨티나에서 오셨다.
20년만의 한국방문이시라고 한다.
한번도 뵌적 없지만,,
사진속 신랑 친할아버지와 너무나 닮은 모습이라..
낯익은 모습이다.
서글서글한 웃음과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는 달란트가 있으신 분들인것 같다.
우리에게 아주 큰 선물을 주셨다.
얼마 안되지만 등록금에 보태라고 봉투를...
감사히 받으며 답례품을 준비했다.
천연로션, 스킨, 에센스,, 그리고 숙비누 몇장..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
아들이 아토피가 있는데 선물로 줘야겠다며
너무 귀한 것을 받았다고 감탄해 하신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한인사회에서 이것 팔면 사람들 분명 살거라 하신다.
그것도 아주 고가에..
아르헨티나에 오면 사업구상을 한번 해보자며 큰아버님 제안하신다.
역시, 두부공장 사장답다..
오래오래만 사세요..
그리고
아버님의 71번째 생신이다.
큰아버님 내외와 아버님 내외,, 그리고 신랑과 나..
함께 모여 식사 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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